수원시 영통구 광교동(동장 권찬호)에서 광교호수공원의 명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음악방송동아리 “다락방”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 지금까지의 활동평가와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아리를 조금 더 체계화하고 더 많은 청취자 확보를 위해 기존의 화·목 19시, 토 13시에서 방송시간을 변경 등을 논의했으며 곧 구체적인 변경안이 나올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는 주민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곡을 받는 형태여서 다락방 회원들이 직접적으로 답글을 달 수 없어 불편했으나, 다락방 블로그를 개설하여 방송내용에 대한 공지와 신청곡과 사연을 접수받아 주민들과의 의사 소통 창구를 넓힌다.
권찬호 동장은 “앞으로 다락방이 광교 주민들간의 사람살아가는 소소한 의사소통과 알찬 정보를 제공하는 수원의 명물이 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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