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는 안전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가천대학교 도시계획학과 허억 교수를 초빙하여 팔달구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문화가 빚은 안전사고의 실상을 짚어보며‘나 자신, 나아가 내 가족도 사고 날 수 있다’는 위기의식과 함께 절실함을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세월호 사건으로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 되는 시점에 나의 안전의식을 다시 한 번 돌아볼 기회가 되었다”며,“평소 안전불감증의 폐해에 관한 강사님의 사례는 안전의식을 새롭게 하는 실생활에 매우 유익한 정보였다며 안전문화운동 실천수칙을 꼭 생활화 하겠다”고 다짐했다.
구 관계자는“직원교육에 이어 금번 구민교육이 매우 유익했다는 등의 호평을 받은 만큼 추후 다수의 구민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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