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투명재정위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재무회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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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투명재정위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재무회계 교육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4.07.1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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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투명재정위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재무회계 교육ⓒ경기타임스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4일 아동복지시설의 투명한 재정운영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의 보조금 유용에 대한 경기도 감사와 언론보도 등 아동복지시설 재정운영의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시설 종사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52개소 104명, 아동양육시설 4개소 8명, 공동생활가정 7개소 7명, 위스타트 글로벌아동센터 2명 등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12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전일광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과장이 강사로 참여해 사회복지 재무회계의 법적근거와 중요 규정, 예산·결산을 통한 회계처리, 사회복지시설 회계, 후원금 관리요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 수원시 보조금 운영편람 등 보조금 관련규정에 대한 사례별 강의를 실시했다. 

백광학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복지시설이 보다 투명하게 운영되고 주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취약 계층 아동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에 관련 시설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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