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동장 장성섭)은 '매탄청소년 진로탐험대'청소년 15명은 지난 12일 수원영상미디어센터를 찾았다.
'매탄청소년 진로탐험대'는 지난 3월부터 매여울사람들(대표 서지연) 주관으로 관내 청소년 20명이 발대식을 갖고,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에 토요일에 기업탐방, 전통시장 유통과정 체험, KBS드라마센터 체험 등 청소년기 본인의 적성과 특기를 알고,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진로 선택에 대한 고민을 이웃 친구들과 함께 풀어보고자 기획했다.
이번 탐방에서는 영상편집실, 소리스튜디오를 체험하고, 다큐제작 과정에 대한 강의도 들었다. 팟캐스트 미디어, UCC제작을 통해서 이웃, 가족, 계층간의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음을 배웠다.
서지연 대표는 “학업으로 바빠서 마을에서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이웃과 함께 꿈과 적성을 찾고, 다양한 분야 직업인을 직접 만나보는 프로그램으로 체험을 통한 미래의 직업을 구체화해서 꿈을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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