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두암경로당 개관식을 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
두암경로당은 호매실동 79-9번지 마을공동회 소유의 토지를 수원시에 기부하여 올 4월 착공해 올해 6월 말 준공했다. 총 대지면적 109㎡에 건축연면적 161.42㎡의 3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경로당 개관소식은 호매실동 마을 어르신과 지역주민에게 큰 기쁨이 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지완 구청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구·동 지역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두암경로당의 개관을 축하하였으며 두암경로당 노인회장은 “경로당 신축을 위해 도움을 주신 시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두암경로당이 지역 노인 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김지완 권선구청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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