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상반기 구직자 4천900명에게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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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상반기 구직자 4천900명에게 일자리 제공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07.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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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올 상반기 구직자 4천94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1천725명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2천811명으로 남성에 비해 679명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1천311명, 청년층인 29세 이하는 1천193명으로 조사다.

직종별로는 숙박·경비·청소 서비스업이 1천549명으로 가장 많고 금융회계 1천235명, 건설기계 366명, 사회복지 355명, 문화예술 242명 순이다.

시는 2010년 2월 시청사에 일자리센터를 개설해 취업박람회를 여는 등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민수기 안양시 일자리정책과장은 "하반기에 시내 31개 동 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하고 취업박람회와 19데이 개최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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