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새마을문고(회장 정혜경)는 지난 7일 수원의 8가지 산책로 팔색(八色)길 중 사색(四色)길인 여우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여우길은 광교호수거리의 카페거리 끝에서 시작하는 산책로로서 광교저수지와 원천저수지를 연결하는 숲 속 산책로로 중간 중간에 여우길 방향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어 쉽게 여우길을 완주 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원천배수지에서 아주대학교를 지나 경기지방경찰청, 경기대학교로 도착하는 능선 구간은 4.2㎞이다.
이날 문고회원들은 여우길을 따라 1시간 30분가량에 걸쳐 이해왕 구청장과 함께 소통의 대화시간과 정화활동도 하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렸다.
정혜경 회장은 "평소 산책을 하며 여우길의 아름다움에 행복했는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애용할수 있는 산책로가 될수 있도록 우리 시민모두 자연을 아끼고 사랑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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