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위원회 강안미 위원은 지난 3일 '제10회 수원시 여성상'여성주간 기념식에서 복지증진 및 봉사부문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은 1993년 처음 자녀의 안전귀가를 위해 시작한 ‘녹색어머니회’활동을 계기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20여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수원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교통안전공단 경기도 및 수원시 교통안전 어머니회 회장, 경기도협회 유네스코 이사 등으로 재직하면서 항상 시정발전과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각종시책 사항을 적극 홍보하는 등 민관의 가교역할의 충실함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한 강안미 위원은 "남에게 보여주기가 아닌 실천하는 봉사를 하고 싶었으며, 어머니로써 그리고 지역주민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했을 뿐이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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