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장호원읍 오남리에 시립어린이집과 노인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을 갖춘 청미복지타운을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
51억원이 투입된 청미복지타운은 부지면적 2천352㎡에 지상 2층짜리 건물 2개동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집과 노인복지관은 연면적 1천629㎡, 청소년문화의집은 846㎡ 규모다.
시는 복지타운이 들어섬에 따라 장호원읍, 설성면, 율면 등 복지시설이 부족한 이천 남부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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