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450년 느티나무 아래서 선율을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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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450년 느티나무 아래서 선율을 맛보다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4.07.0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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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대현)는 27일 관내 산샘어린이공원에서 산드래미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를 통해 지역 공동체를 좀 더 활성화 시키고 지역주민의   문화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음악회는 지역 보호수인 450년생 느티나무 아래서 공연됨으로서 모처럼 도심속에 시골 풍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처럼 그 풍광이 남달라 지역주민의 발길을 모았다.

  이날 음악회에는 지역 재능기부자를 비롯 ㈜삼성전자와 ㈜삼성전기소속 재능기부자들 다수가 출연자로 참여한 가운데 ▶대중가요 열창 ▶피아노 3중주 연주 ▶색소폰 연주 ▶영통구여성합창단의 합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학부모와 학생, 경로당 어르신들을 포함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출연자들에 대한 환호와 뜨거운 박수 갈채와 함께 흥겨운 시간을 이어갔다.

  한편, 산드래미 음악회 공연은 오는 8월27일과 10월17일에도 예정돼 있으며, 공연에는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도 초청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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