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지동 방범기동순찰대(대장 박경숙)는 13일 방범기동순찰대 초소에서 어려운 이웃과 홀몸 어르신, 국가유공자 등 30세대에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어묵볶음, 야채스프, 김구이, 오이 초절임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물해 드렸다.
방범기동순찰대는 매월 둘째주 금요일을 반찬 나눔일로 지정하여 매달 지동의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사람을 담은 반찬을 전달해 드리고 있으며, 매달 행사에서 만든 음식을 지동 경로당 어르신들께도 대접해 드리고 있다.
반찬 나눔 행사가 끝난 후에는 자체 회의를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토의는 물론 다음달 7월에 나눠 드릴 반찬과 삼계탕 준비를 위해 대원들과 논의했다.
박경숙 방범기동순찰대장은 "다음 달에는 여름철 보양음식을 준비할 예정으로 지동 단체장들의 따뜻한 지원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며 지동 단체장들의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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