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국제교류센터가 지난 14일 중국 지난市에서 열린‘제22회 산동국제교육전’에 참가했다.
시 국제교류센터는 중국 지난市 국제교류서비스센터의 초청을 받아 수원시 소재 대학교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프로그램을 알리고 지난市와 함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산동국제교육전에는 전 세계 100여개 대학과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학부모 수만 명이 참여했다.
시는 수원시 국제교류센터와 함께 아주대학교가 참여해 다양한 유학프로그램과 성공적인 유학 사례들을 소개했다.
신윤범 수원시 국제교류센터장은 “이번 산동국제교육전을 시작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중국와의 교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민간단체가 국제교류를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국제민간교류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국제교류센터는 수원시 대학생에 대해 중국 지난대학교 어학연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수원시 중·고등학교와 중국 자매학교 간 교류활동을 지원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국제교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