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나눠요”
수원시 권선구 금호동 새마을문고(회장 안은숙)는 12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매달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중·고등학생 5명에게 100만원이 전달됐다.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위해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은숙 새마을문고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묵묵히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해 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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