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박민숙 자연주니어 오케스트라 단장1일 명예의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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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박민숙 자연주니어 오케스트라 단장1일 명예의장 운영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05.3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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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박민숙 자연주니어 오케스트라 단장1일 명예의장ⓒ경기타임스

오산시의회(의장 최웅수)는 지난 29일 제16대 명예의장으로 박민숙 자연주니어 오케스트라 단장을 위촉했다.

오산시의회의 명예의장 제도는 오산시의회 의원들의 임무와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은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가? 등에 대한 의정활동의 일상모습을 일반 시민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오산시의회에서 운영하고 제도이다.

자연주니어 오케스트라는 국내 최초의 유아 오케스트라로써 유아단계부터 음악과 문화에 흥미를 느껴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로 창단되었다. 현재는 48명의 유아들로 구성되어 한림대병원 환자를 위한 자선공연, 사랑나눔 행사 자선공연 등을 펼쳤다. 박민숙 단장은 ‘유아 단원들에게 더 많은 공연기회를 통해 예술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의 아이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숙 명예의장은 일반 시민인 자신에게 이러한 영광스런 기회를 준 오산시의회에 감사를 표한다는 소감과 함께 ‘1일 명예의장을 체험하면서 체득하게 된 오산시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다시 한 번 새겨보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명예의장 제도를 더 많은 시민들이 체험하여 시정과 의정에 관심을 가져 오산시에 대한 주인의식이 제고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민숙 제16대 명예의장은 오산시의회 의회사무과의 업무보고, 본회의장 등의 시설 라운딩과 문화공장오산(문화재단), U-City통합운영센터 등을 방문 해당 시설현황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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