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전통시장 활성화 시(市)지원체계 강화 할 것”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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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전통시장 활성화 시(市)지원체계 강화 할 것”강조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05.29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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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경기타임스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는 29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 차원의 체계적인 종합 지원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오색시장 상인연합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문제는 오산의 지역경제를 살려나가는 매우 중요한 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전통시장과 골목가게 시설현대화를 지원하고, 공동구매와 배송,판매시스템 구축에 대한 시(市) 차원의 종합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권재 후보는 이를 위해 별도의 민·관 합동 전통시장 활성화 및 특성화추진기획단을 발족,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갖추는 한편, 지역특산물과 관광자원연계, 관광형시장 개발 등 지역 관광산업과 접목한 향토 산업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전날 오산시학원연합회가 주최한 교육정책 토론회를 찾아, “오산시 교육의 주체는 교육청 등 교육관련 행정기관이며, 시는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라며, “시가 교육의 주체가 된 듯한 곽상욱 시장 후보의 정체성 없는 이원화 정책은 바람직 하지 않다”는 견해를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 후보는 “정체성 없는 경기도의 교육실험을 혁신교육이란 명목으로 오산에서 실행함으로써, 오산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이미 저하되었다”며, “새민련 곽상욱 후보의 교육 실험정책은 심판 받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 마지막 주말과 휴일을 앞두고, 시내 골목골목을 누비는 자전거 유세를 본격화는 등 시민들과의 접촉을 늘려나가고 있다.

또, 주말 유세에서는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휴일인 1일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4번째로 오산을 찾는 등 중앙당 차원의 지원유세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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