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근 수원시의원 후보, “문병근 ‘일 잘한다’, ‘믿을 만하다’“안전마을 구축”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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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근 수원시의원 후보, “문병근 ‘일 잘한다’, ‘믿을 만하다’“안전마을 구축” 약속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4.05.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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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근 수원시의원 후보, “문병근 ‘일 잘한다’, ‘믿을 만하다’“안전마을 구축” 약속ⓒ경기타임스

“가슴으로 뛰고, 발로 뛰겠습니다. 현장에서 늘 주민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권선1동, 권선2동, 곡선동 주민들을 위해 더 살기 좋은 마을, 안전한 마을을 만들겠습니다. 가슴으로 뛰고, 발로 뛰겠습니다. 현장에서 늘 주민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3선을 보고 주민 여러분과 만나고 있지만, 처음처럼 초선에 임한다는 각오로 뛰고 또 뛰겠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문병근 수원시의원 후보(바선거구, 권선1동, 권선2동, 곡선동)의 말이다. 문 후보의 말처럼 그는 이번 선거에 3선에 도전한다. 하지만 그 어느 때 보다도 열심히 뛰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데 ‘기호 2-나’를 받았기 때문이다.

문 후보는 “지난 8년간 의정 활동하면서 지역주민들 속에서 문병근이 일을 못 했다는 소리는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다”며 “2010년에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주셔서 주민들게 봉사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문병근 ‘일 잘한다’, ‘믿을 만하다’라고 선거 공보에도 썼습니다. 이게 제가 만들어 낸 말이 아니라, 경로당 노인회장님들께서 만들어 주신 슬로건이에요. 어르신들께 좋은 평가 받고, 지역 주민들께서도 믿고 신뢰할 정도로 정말 열심히 일해 했다고 자부합니다.”

공천 후 문 후보는 마음 고생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문 후보는 공천문제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국회의원도 아니고, 무슨 시의원 후보가 3월에 이사하고, 3월에 입당해서는 낙하산 공천을 받아내는 정치행태가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이젠 담담하다고 했다. 선거사무소에는 문 후보의 마음가짐이 담긴 “남의 잘됨을 축복하라, 그 축복이 메아리처럼 나를 향해 돌아온다”는 글귀가 붙어 있다.

문 후보는 4년간의 의정 활동 결과 ▲곡선동 : 고렴공원 게이트볼장 파고라 잔디설치, 제1공영 타워주차장 설치, 곡반초 교문·울타리 설치, 곡반중 일대 CCTV설치, 안룡초 예절관 신설, 여성 문화공간 휴(休) 설립 ▲권선1동 : 권선초 옆 놀이터 개선, 권선초 교육환경 개선, 권선1동 사무소 이전, 권선시장 옥상주차장 보수, 가구거리 현대화 특화사업 완료 ▲권선2동 : 남수원중학교 급식실 신축 및 화장실 개선, 권선고등학교 급식실 및 교육환경 개선, 선일초등학교 방송실 지원 등 교육환경 개선, 중앙공원 배드민턴장 샤워실 신축,중앙공원 게이트볼장 파고라 잔디설치 등을 비롯해 각동 경로당 비품지원 같은 실적을 거뒀다.

6.4지방선거 주요 공약으로는 ▲방범 CCTV설치 확대 ▲가로등과 보안등 LED램프 교체로 밝은 거리 조성 ▲횡단보도 안전보행시스템 설치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도서실 확장 시설비와 도서구입비 지원 ▲학교시설 학습 환경개선비 지원 ▲어르신을 위한 노인복지 시설과 운동 시설 확충 ▲다문화 가정 한국사회적응 지원 ▲권선1동 경로당 신축 ▲제3공원 리모델링 ▲제2,제3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주차난 해소 ▲주거밀집지역 하천 수질 개선 ▲수원고등법원 설치 적그 지원 ▲수원비행장이전 대책, 비상활주로 해체 ▲곡선동, 권선1·2동 문화센터 조성 ▲중앙공원 문화예술축제 추진 등을 제시했다.

문 후보는 “그 동안 뿌린 씨앗을 알차게 거듄다는 심정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어렵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들의 작은 불편함에도 귀 기울이는 문병근이 되겠습니다. 어떤 후보가 진정 주민을 위해 제대로 일 할 수 있는 인물인지, 정책과 검증된 능력을 살펴보시고 선택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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