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6월 2일부터 공공하수처리장인 낙양물사랑공원에 마련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하수처리장은 지하에, 상수도로 급수되는 물놀이장은 그 위에 설치됐다.
1천300㎡ 규모의 물놀이장은 수심이 20∼30㎝로 얕은데다 안전관리자도 있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주변에 그늘막을 설치해 가족이 함께 음식을 나눠 먹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다.
에너지 위기단계가 '경계', '심각' 이거나 비가 오면 운영을 중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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