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후보,수원시를 청렴도 1등 도시, 수원을 만들겠다”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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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후보,수원시를 청렴도 1등 도시, 수원을 만들겠다”약속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4.05.2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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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후보,수원시를 청렴도 1등 도시, 수원을 만들겠다”약속 밝혀ⓒ경기타임스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부패하면 침몰한다. 청렴도 1등 도시, 수원을 만들겠다”

염태영 새정치민주연합 수원시장 후보(53)는 지방선거 첫날인 22일 OBS ‘뉴스&이슈’에 출연해 “비리와 부패에 당당한 수원시, 청렴도 1등 도시 수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염 수원시장 후보는 먼저 “대통령께서 4월 16일을 ‘국가 안전의 날’로 지정하겠다고 담화에서 밝혔는데, 저는 이미 지난 9일 출마를 선언하면서, 4월16일을 ‘시민안전의 날’로 지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수원시 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 안전의 계기로 삼는다면 바람직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염 후보는 “부패하면 침몰한다는 것을 이번 세월호 참사에서 똑똑히 봤다”며 “비리와 부패로부터 당당한 수원, 깨끗하고 청렴한 수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전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염 후보는 안전도시통합본부 설치하고, 안심마을 확대하며, 사전안전관리 강화 등을 약속했다.

교통문제와 관련해 염 후보는 “교통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교통체계를 도로에서 철도중심으로 바꿔 4개 노선의 광역철도를 건설하고, 이를 중심으로 버스노선을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염 후보는 “수원역과 장안구청간 약 6km구간을 노면전차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하며, 도로를 대중교통과 보행자 중심으로 개편하고, 자전거 전용도로를 확대하고 공공자전거 등 다양한 이용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재선이 이뤄지면 무엇에 집중할 것이냐는 질문에 염 후보는 “재선이 되면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내 아들딸, 우리 가족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심정으로 첨단산업 조성과 전문인력 양성, 여성과 중장년층 재취업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일자리를 위한 예산을 늘리는 것은 물론, 일자리를 위해 발바닥이 닳도록 현장을 찾고, 맞춤형정책을 만들어 서민들의 한숨을 조금이라도 줄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염 후보의 경쟁력이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젊은 시장 후보, 부패와 비리에 당당한 청렴한 시장 후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수원시장이 청렴하지 못하고, 비리와 부패에 자유롭지 못하면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겠는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염 시장 후보는 “이번 선거는 수원 미래발전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부패와 빚으로 찌들었던 노쇠한 과거로 회귀할지, 아니면 탄탄한 재정과 함께 청렴하고 젊은, 활기찬 미래를 향해 돌진하는 수원을 선택할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염 시장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시민들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밭을 갈고 씨를 뿌려 희망이라는 싹을 틔웠다”며 “현재 수원은 변화의 바람과 함께 젊어지고 있고, 우리 120여 만 수원시민들은 틔운 싹을 통해 희망의 열매를 수확할 권리가 있다. 이를 위해 시민들은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하나로 결집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염태영 새정치민주연합 수원시장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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