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박원순․송영길 광역단체장 후보 수도권 상생발전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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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박원순․송영길 광역단체장 후보 수도권 상생발전 협약식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5.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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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울․인천 광역단체장 후보 교통, 재난, 경제, 통일 공동대처
김진표․박원순․송영길 광역단체장 후보 수도권 상생발전 협약식ⓒ경기타임스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는 공식선거 일정을 하루 앞둔 21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와 함께 수도권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특히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많은 경기도 버스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대중버스정책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협의의 결과였다.

협약 내용은 첫째, 입석 광역버스 안전문제 등 수도권 교통안전 보장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는 것과 중앙정부가 더 이상 수도권 교통 불안을 방치하지 말고 교통안전보장을 위한 국고지원을 촉구하기로 했다.

둘째,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버스, 철도 등 대중교통수단 확대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셋째, 수도권 지역의 자연재해 등 각종 재난 발생 대비를 위해 공동의 재난대책체계를 마련하여 대형 재난재해를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넷째, 수도권의 공동의 경제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수도권경제발전비젼위원회’를 구성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다섯째, 세 후보는 한반도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수도권 남북교류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북한이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할 것을 촉구하며 이에 대한 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특히, 서울로 출퇴근 하는 대중버스정책에서 그동안의 정책협의의 수준을 한단계 높여 경기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3060(경기도에서 가까운곳은 30분이내, 먼곳은 60분이내에 서울 도착)김진표 교통정책의 실현을 위한 첫 출발을 내딛는 협약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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