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500여개 시민유권자운동본부의 ‘6.4 지방선거 좋은 후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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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500여개 시민유권자운동본부의 ‘6.4 지방선거 좋은 후보’로 선정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05.20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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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후보,ⓒ경기타임스

염태영 새정치민주연합 수원시장 후보(53)가 시민유권자운동본부의 ‘6.4 지방선거 좋은 후보’로 선정됐다.

6·4지방선거를 앞두고 50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2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지방선거 좋은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기초자치단체장 좋은 후보는 모두 12명으로,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는 이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

좋은후보 명단은 시민유권자운동본부 산하 100인위원회가 소속 단체의 추천을 받아 평가·심의·투표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청렴도 △실천능력에 바탕한 철학과 비전  △시민단체 유관 후보 △의정·행정 경험 △사회봉사·공헌 실적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법치주의·도덕성·통일비전 등이다.

100인 위원으로는 이석연 변호사, 영담 스님, 조성상 미주범사련 상임고문, 이옥순 재일본한국인연합회 회장 등이 활동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측 관계자는 "전국 500여개의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유권자운동본부로 부터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가 '좋은 후보'로 선정됐다는 것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다"라며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을 만들 수 있는 능력있는 후보가 누군인지 알 수 있는 좋은 기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유권자운동본부에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자유민주국민연합,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 등 시민단체 500여개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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