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의원(타선거구-영통1‧2동, 태장동) 출마선언 후 지역현안 발굴과 대안 찾기에 바쁜 행보를 보여 온 김기정 예비후보가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영통행복’을 위해 좋은 친구로서 헌신 할 것을 재천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성호 새누리당 영통당협위원장, 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후보,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삿말을 통해 “행복한 영통을 위해 온힘을 기울이겠다”며 영통의 대표적 현안인 교육, 교통, 문화부문에 대한 지역민과의 약속을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어 “더 좋은 영통, 더 좋은 수원, 저 좋은 생각으로 영통의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두 번(7․8대)의 의정 생활을 회고하며 ‘밥 값하는 의원’으로서 부끄럼 없도록 최선을 다 했고, 소임이 주어진다면 변함없이 헌신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동준 나혜석 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해, 김병문 수원시 충청향우회장, 강한주 수원시 영남향우회장, 진성원 수원시APT입주자연합회장 등 지역 사회단체 인사가 대거 참석, 눈길을 끌었다.
30여분간 진행된 개소식은 승리와 선전을 기원하는 기념 시루 떡 커팅을 마지막으로 시종 파이팅 넘치게 마무됐다.
김 예비후보는 7․8대 수원시의회 의원을 역임한 소문난 지역 일꾼으로, 수원시학교(초중고)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수원시 배드민턴연합회 고문, 수원시YMCA 이사, 한국UNESCO 경기도협회 이사, 한나라당 경기도당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왔다.
현재, 영통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생활체육 수원시탁구연합회 부회장, 생활체육 영통구 축구연합회 부회장, 영통2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을 맡는 등 왕성한 사회 참여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김기정의 행복한 영통생각’을 통해 교육, 교통, 문화에 대한 분야별 공약을 밝혔다.
다음은 주요 공약내용.
▲교육_아이들 가슴속애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주는 영통을 만들겠습니다.
①온종일 돌봄학교 확대 시행-대안 예산 지원할 수 있는 조례 제정
②노후 급식시설, 컴퓨터, 도서관 리모델링 등 교육환경개선 사업 추진
③유치원, 보육시설(민간, 가정어린이집) 교육환경 개선
▲교통_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 영통을 만들겠습니다.
①망포역 출발 전철 추진
②왕십리행 급행 전철 신설
③출퇴근시간 광역급행 버스(M5107) 집중 증차
▲문화_문화의 향기가 넘치는 행복한 영통을 만들겠습니다.
①영통1동 육아지원센터 건립 추진
②영통2동
◦문화센터 건립 추진
◦종합의료부지(을지병원) 체육시설 활용
현행_병원부지 방치로 인해 청소년 우범지역화
대안_세금감면을 통하여 병원건립 시 까지 임대, 체육시설로 활용
③태장동
◦잠종장 부지 PT단지 조성 및 체육공원 및 가족공원 조성
◦대선초등학교 등‧하굣길 확보추진(마젤란, 늘푸른 벽산, SK뷰 APT 통학생을 위한 육교 설치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