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찾아가는 식품안전 멘토링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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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찾아가는 식품안전 멘토링 사업설명회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4.05.0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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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9일 식품위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식품안전 멘토링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식품위생업소 30개소를 선정해 전문가가 매월 1회 이상 업소를 방문하여 경영진단, 음식메뉴개발, 마케팅 전략 등 1:1 맞춤형 경영기술 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매주 워크숍을 열어 집합교육과 우수업소 벤치마킹으로 식품위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종업원 채용, 친절교육, 세무․노무․위생 등 민원발생과 영업분쟁에 따른 법률문제, 고객관리, 업종변경, 시설개선 등 위생업소 운영에 따른 제반사항에 대한 상담과 자문도 해준다.

이날 사업 설명회는 이상윤 환경국장, 조리사회 이종섭지부장, 장안대학교 이상현교수, (주)KF컨설팅, 식품위생업소 대표 30명이 참석하여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설명 및 업주의 사전 인터뷰, 설문조사, 집합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업소대표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업소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경영난 해소뿐 만 아니라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식품안전 멘토링 사업은 식품위생업소 운영에 필요한 경영, 조리, 위생 등을 지도하는 사업으로 업소 운영에 있어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으며, 업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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