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행궁동,5월 정월행궁나라 갤러리, '담다 닮다'박 정 란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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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행궁동,5월 정월행궁나라 갤러리, '담다 닮다'박 정 란展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4.05.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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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행궁동ⓒ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이장호)에서 5월을 맞아 정월 행궁나라 갤러리 초대전 '담다 닮다'라는 주제로 박정란展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담을 수 있는 그릇과 쌀 수 있는 보자기들을 작품 소재로 사용해‘나’라는 존재 또한 담을 수 있는 용기라 생각하며, 내 안에 새로운 것이 담길 때 ‘나’는 더 새로워지고 또한 담긴 것들이 내 안에서 새로운 것으로 형질이 변환된다고 믿고 있다. 닮는 것이 목적성을 두는 것이다.

이번 작품 속에서 박정란 작가는 “한 대상을 두고 닮아가려고 노력하는 것 또한 내 안에서 소용돌이치는 변화과정이고 그것을 수용하며 견뎌내는 것이라 보고 이를 작품에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과 및 서울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예술치료학과를 졸업하고, 다수의 초대전을 열고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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