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광교동(동장 권찬호)은 '밀착형 명품 복지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위기상황 발생시 손쉽게 연락할수 있는 “긴급상황전화번호부”를 제작, 배부하고 있다.
광교동의 경우 국민기초수급자를 비롯하여 저소득층의 빈곤율이 상대적으로 높은편으로서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등 총 340세대가 배부대상이 된다. 전화번호부에는 관내 주요기관 및 병원 등 연락처가 기재되어 긴급상황 발생시 빠른 연락으로 예방효과가 기대된다.
동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화번호부의 배부 사업도 일회성이 그치지 않고, 전․출입 등의 변동사항을 수시로 확인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