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종례 화성시장 예비후보, 화성동부 인간적인 삶을 위한 녹지 공간 확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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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종례 화성시장 예비후보, 화성동부 인간적인 삶을 위한 녹지 공간 확보 강조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4.04.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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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종례 화성시장 예비후보, ⓒ경기타임스

금종례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28일 화성 서부권역 발전전략에 이어 29일 오전 화성 동부권의 발전전략을 비전을 발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금 예비후보는 “화성 동부는 주택과 상업지역이 밀집해 있는 지역인 만큼 보다 인간적인 삶을 추구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녹지의 확보가 중요하다. 중심상업지역과 주택지구 사이에 녹지를 조성해 주거환경을 사람위주로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금 예비후보는 “화성 도부권의 평균 녹지비율은 약 25% 정도인데 이것을 30%선 까지 끌어 올려야 한다. 이를 위해서 차도와 인도 사이의 녹지공간을 늘려 시민과 아이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구축하고, 주거용 아파트단지에 사시는 분들의 공간을 공용화해 확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금 예비후보는 “화성 동부의 교통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 할 것이다. 한 여름이나 한 겨울에 출퇴근 차량을 기다리는 시민의 심정을 이해한다면 지금의 노선은 수정 보완되어야 한다. 공 개념적 노선의 추가가 불가피 하다”고 피력했다. 

한편, 금 예비후보는 “화성 동부권역은 인구밀집지역이기 때문에 기초시설의 부족으로 인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확충을 위해 교육청과 맞대응 사업을 벌여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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