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독거 어르신 무료 수지침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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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독거 어르신 무료 수지침 교실 운영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4.04.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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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자전거 수리ⓒ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안충균)에서는 지난 25일 100세 건강을 위한 수지침 교실을 운영했다.
 
동은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운영되는 수지침 교실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이번 강의는 제2강 폐·대장의 기능 및 질병 예방, 회복(폐렴, 기관지염, 변비, 설사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활동이 이루어졌다.
 
강사 김을순(고려수지침협회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 매회 강의시마다 오히려 에너지를 받고 있으며, 다음 달에도 어르신들을 만나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은 지난 24일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가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이동 가능한 수리센터를 통해 수요가 있는 곳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자전거 수리소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측면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전거 이용자의 편익 증진을 위하여 1만원 이하의 간단한 수리는 무료로 운영됐다.
 
자전거 수리를 받은 한 주민은 “요즘 자전거 수리점이 줄어들어 수리를 맡기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런 좋은 사업이 생겨 잘되었다”며 사업이 계속 되기를 희망했다.
 
올해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는 9월 2일 우만1동을 다시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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