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M버스 2개 노선 5월부터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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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M버스 2개 노선 5월부터 정상화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04.2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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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2개 노선을 5월부터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정상화되는 M버스 노선은 파주 운정∼서울 양재역, 파주 운정∼서울 여의도 2개 노선이다.

시는 시민 불편이 가장 큰 M버스 노선을 정상화하기 위해 2개 노선에 선진버스를 투입하기로 M버스 양도양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선진버스 운행 준비를 거쳐 5월부터 정상 운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교통정책과의 한 관계자는 "파주지역 버스 운행중단으로 빚어진 교통 혼란의 실마리를 푸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운행이 중단된 나머지 8개 노선도 경쟁체제를 도입해 이른 시일 안에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신성여객이 누적 적자 458억원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지난달 8일 M버스 2개 노선을 포함해 10개 적자 노선의 버스 운행을 중단했다.

이에 시는 M버스 2개 노선 등 3개 노선에 전세버스 13대를 투입하고 시내버스 2개 노선에 다른 운수업체를 대체 운행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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