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해왕)는 23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4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갖고 체납액 징수현황과 향후 징수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 관련 부서장과 팀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체납에 대한 징수실적 및 고액체납자에 대한 원인분석과 징수대책 방안을 논의하고 체납액 징수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해왕 구청장은“세외수입은 자치단체의 주요 세원임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이 누적되고 있으며, 체납의 비중도 커지고 있는 실정으로   부서별 철저한 원인분석과 대책을 강구하여 징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통구는 9월말까지『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특히 체납자에 대해서는“독촉고지서 일괄발송 및 재산조회를 통한 부동산 압류조치, 고질적인 상습체납자 예금압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