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 아동․청소년직능별 전문맞춤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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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복지재단, 아동․청소년직능별 전문맞춤교육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4.04.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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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복지재단(이계석 이사장), 한국방정환재단 경기지부(이하 재단), 지역아동센터 평택시연합회(이하 지평연)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복지시설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의 한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직능별 전문맞춤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기간 평택복지재단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복지시설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의 업그레이드 된 교육형태로 직능별 전문교육을 개발하여, 관련 3개 복지기관의 컨소시엄을 통해 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한다. 

“애들아 놀자!”교육은, 컴퓨터와 휴대폰에 무방비로 놓인 우리 아이들의 현재를 짚어보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르는 우리 전통(전래)놀이의 우수성과 의의를 공감하는 특강으로 오는 4월 28일 시작된다.

이후 다양한 놀이를 실제 배우고 익히는 놀이교육실습, 선진지 탐방 및 현장적용을 위한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재단은 “본 교육과정에서 전수되는 다양한 전통(전래)놀이를 통해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동시에 놀이를 통해 인지, 신체, 사회성 발달 및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자극하여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준비되었다.”며 교육과정 준비의 배경을 밝혔다. 

지평연 김갑선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지역아동센터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며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이미 그 교육적 우수성이 입증된 우리의 전통놀이야 말로 아이들을 위한 좋은 교육의 매체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금 번 교육과정의 효과를 기대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의 한 일환으로 준비되었으며 재단과 지평연의 공동참여로 2014년 4월 28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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