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3개 기관 사회취약시설 문화나눔 협약
경기도는 15일 경기문화재단,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의정부 예술의 전당 등과 사회 취약시설 문화나눔 협약을 맺는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는 사회복지시설 현황 자료 제공 등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경기문화재단은 맞춤형 사업 개발과 관람 편의 등을 맡는다.
또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등에게 문화나눔 기회를 주고 의정부 예술의 전당은 공연 시설 등을 지원한다.
이들 4개 기관은 소외계층 복지시설과 북부지역 외국인 등에게 문화 관람 기회를 정기적으로 제공, 정서적으로 위로와 안정을 주고자 이번 협약을 맺었다.
이를 위해 연간 8회 이상 공연 관람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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