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는 14일 회계장부를 조작해 10억 원대 회사자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회사 회계담당 부장 정모(50)씨를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 2004∼2010년 화성시 장안면 자동차 부품회사 회계부장으로 근무하면서 물품대금 신청서의 청구서 금액에 '0'을 추가해 서류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4회에 걸쳐 10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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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경찰서는 14일 회계장부를 조작해 10억 원대 회사자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회사 회계담당 부장 정모(50)씨를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 2004∼2010년 화성시 장안면 자동차 부품회사 회계부장으로 근무하면서 물품대금 신청서의 청구서 금액에 '0'을 추가해 서류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4회에 걸쳐 10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