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취약지역 안전시스템을 집중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서 예비후보는 “수원에서 엽기적인 강력사건이 발생해 시민 불안이 늘어나 있는 현실”이라며 “구도심 등 상대적으로 시민 안전 취약지대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용서 예비후보는 “수원 전역에 안전시스템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며 “일반 주택과 노후 공동주택 지역 중 취약순위 별로 우선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용서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뒷골목 방범 CCTV 확충, 안전취약 여성 가구 불법침입 민간보안업체 무상 출동 서비스 실시, 취약시간대 시민안전감시원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 추진 등을 마련 하겠다”고 제시했다.

정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