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비정상의 정상화 정책기조에 맞춰, 경기지방경찰청에서 현재 핵심과제로 선정·추진중인 ‘물류·산업단지 속도 20% UP’ 목표에 머무르지 않고, 속도-교통안전-주민만족의 3가지 분야를 동시에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로 자체『3S UP 프로젝트』를 추진중에 있다.
3S UP 프로젝트는 교통속도(Speed), 교통안전(Safe), 주민만족(Satisfaction)을 의미하는 것으로, 화성서부지역의 산업단지와 상습 지·정체 도로구간 및 사고다발장소 등 총 81개소를 개선 대상으로 선정, 이를 단기 및 중·장기 계획에 따라 개선체계적인 단계별 계획이다.
이와 관련 10일 화성서부경찰서 회의실에서 화성시청 교통정책과, 수원국토관리사무소, 도로교통공단, LH공사 등 유관기관 대표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습 지·정체 도로구간인 지방도 313호선(총 연장 31.7㎞, 48개 교차로)에 대한 신호연동화 구축과 국도 43호선 약 1.5㎞구간(장안대학교 입구~자안리입구 3거리)에 대하여 하행 2차로를 3차로로 조정했다.
도한 상습 지·정체에 따른 이동속도를 향상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개선방안에 대해 검토하였고, 향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