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봉담 문화의 집’은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이 어울어진 힐링과 소통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오는 20일과 27일 2차에 걸쳐 봉담읍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한 사진(영정사진) 찍어드리기 행사를 비롯해 봉사단체와 연계를 통해 국수나눔 봉사, 메이크업, 관내 병원의 후원을 받아 무료진료도 함께 진행된다.

봉담 문화의 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간의 소통은 물론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문화참여를 통해 문화 활동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모습과 우리 이웃의 다양한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봉담, 우리동네 이야기’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철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