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축산위생연구소,사랑방식 가축전염병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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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축산위생연구소,사랑방식 가축전염병 예방교육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4.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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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축산위생연구소에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소 결핵병 조기검색과 발생예방을 위하여 지역별 일제검진과 병행하여 사랑방식 가축전염병 방역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교육은 2013년 3월 28일 파주 법원읍낙우회 45농가와 4월 2일 연천 백학낙우회 64농가를 대상으로 결핵병 일제검진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일제검진은 6,311두를 추진하여, 양성축 2두를 조기 검색‧폐기 등 방역조치 하였으며, 낙우회원을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접종국 청정국 지위 획득을 위한 백신접종 지도와 인수공통전염병인 소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 요령 등에 대한 사랑방식 방역교육을 실시하였다.

가축의 결핵병은 만성 세균성 질병이며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제2종 법정전염병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소, 사슴 등 감염대상이 다양하고 사람으로의 전파가 가능하여 매년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검색‧도태 등 차단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예방중심의 홍보교육으로 농가 자율방역 의식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허섭 경기북부축산위생연구소장은 소 결핵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인 검사와 병행하여 지역별 사랑방식 방역교육을 실시하여 양축농가에게 사양관리 및 질병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한 가축 생산 및 FTA 체결로 어려움에 직면한 축산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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