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고경모)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올해 상반기, 도내 공립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142개교에 41억원을 조기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도내 공립 고등학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서를 받아 개별 학교현장을 점검하고, <학교환경개선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학교를 선정하였다.
학교환경개선 사업별로는 ▲재난, 위험시설 개선 8억원(32건) ▲소규모 환경 개선 21억원(76건) ▲학생 복지 증진 10억원(33건) ▲에너지 절약 사업 2억원(11건)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 김현국 정책기획관은 “매년 7월에 교부하던 <교육환경개선 지원> 사업비를 올해는 3월에 교부함에 따라, 지원학교의 사업 추진이 보다 신속해졌다”며,
“학교 안전시설 등 시급한 교육여건의 어려움이 적기에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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