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014 민․관․군․경 통합방위 훈련이 지난 29일로 종료됐다.
시는 이번 훈련에 총괄지원반, 인력․재정지원반, 의료․구호지원반 등 8개반을 편성해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가 시민안전을 위해 완수해야 할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시 관계자는 “적의 도발이나 교란 목적의 게릴라 침투 시에 군은 적 섬멸의 최전방에서 전투를 수행하고 시는 후방지역의 시민들이 동요하거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의료, 재정, 통신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시민들과 함께 위급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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