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김포시, 정부 3.0 경진대회서 최우수 프로그램상 수상
상태바
광주시, 김포시, 정부 3.0 경진대회서 최우수 프로그램상 수상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3.28 0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와 김포시가 27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정부3.0 우수 프로그램 대회’에서 각각 최우수 프로그램상과 최우수 아이디어 상을 수상했다.   

정부 3.0 가치에 맞는 우수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6개 우수 프로그램과 5개 아이디어가 참가했다.

광주시는 이날 인허가 통합검색 프로그램을 선보여 최우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으며, 김포시는 RFID 센서를 활용한 공공주차장 정보 모바일 서비스 아이디어을 발표해 최우수 아이디어상을 받았다.  

우수프로그램 부문 우수상은 부천시 시설관리공단과 안산시가, 장려상은 동두천시, 오산시 및 이천시가 차지했다. 아이디어부문 우수상은 남양주시와 화성시, 장려상은 수원시 및 양주시에서 수상했다.

6개 우수 프로그램에는 최우수 2천만 원, 우수작 2편 각 1천만 원, 장려상 3편 각 500만 원이, 5개 아이디어에는 최우수 1천만 원, 우수작 2편 각 500만 원, 장려상 2편 각 250만 원씩 모두 8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도는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우수로 선정된 3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3억을 투자, 표준화 작업을 거친 후 경기도 전체 시.군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실제 현장에서 사용 중인 우수 프로그램을 표준화하기 때문에, 시행착오 없이 현실성 있는 프로그램 확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디어 부문 수상작들은 추후 예산을 확보, 현실화 하는 것을 고려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