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500명에게 시민농장 분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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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500명에게 시민농장 분양 완료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4.03.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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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민농장 분양세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시민농장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시민농장은 시민들이 도심속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농사체험이 가능하도록 올해 시는 당수농장, 고색농장, 천천농장에 34만 2802㎡ 조성했다. 지난달에 분양공고를 통해 텃밭체험을 원하는 시민 1500세대에 분양을 완료했으며,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전교육에서는 도시생태농업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텃밭체험과 시민농장 사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시민농장을 분양받은 시민은 해당 농장에서 자유롭게 농사체험을 할수 있다. 하지만 친환경 유기농재배 원칙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농약이나 화학비료의 사용은 금지된다. 또한 잡초제거를 위해 비닐을 씌우는 것도 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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