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석 수원시장 예비후보, 수원시민 도시농부 자부심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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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석 수원시장 예비후보, 수원시민 도시농부 자부심 중요성 강조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4.03.1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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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지원센터 건립, 아파트옥상, 유휴지활용 덧밭 먹거리 해결 앞장
박흥석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수원시민들이 도시농부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텃밭 등 도시농부로서 자긍심을 갖도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경기타임스

"수원시민이 도시농부에 대한 자부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흥석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도시의 텃밭을 늘려 신선채소를 직접 기르고 가꿔서 먹거리로 활용하는 농부의 마음을 도심에 접목시키는 도시농업을 활성화시켜 수원시민들이 도시농부로서의 풍요로움과 여유를 갖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지역의 유휴지에 텃밭을 만들어 먹을 거리를 직접 가꿔 해결하는 도시농업에 대한 수원시민들의 열망이다. 이는 건강과 환경개선 그리고 도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심이 늘고 있는 분야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를 진두지휘할 도시농업지원센터를 설치해 이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도시농업지원센터는 도시에서 필요한 농업교육 및 토종학교 운영, 텃밭농사 상담, 텃밭관리 및 보급, 자투리땅 유휴지 실태조사 등을 벌여 도시농업의 모델을 만들고 이를 시민들에게 적극 보급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시농부의 확대를 위해 박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텃밭으로 수원시내 유휴지를 적극 활용하고 도심의 공터, 아파트 옥상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고 지역 부녀회와 노인회의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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