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진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지역사회봉사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 후보는 13일 라이온스클럽 354-B지구를 방문, 박원병 지구총재와 만나 지역사회 봉사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 총재는 추진 중인 ‘나의 꿈, 우리의 미래’라는 활동 주제를 설명하고, 지역사회봉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 한 것.

 이에 대해 최 후보는 취지에 적극 찬동을 표시하고, 진정한 지역발전 원동력은 지역사회 봉사단체의 역할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30여분간 시종 진지하게 의견을 나눈 두 사람은 앞으로 ‘지역사회 봉사 모델 찾기’와 관의 능동적 참여에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한편, 라이온스클럽 354-B지구는 지구 핵심 사업으로 불우이웃 쌀 돕기, 연탄배달 등 지역 봉사활동과, 동남아 쓰나미 5백만불 지원, 빈곤국 예방접종 등 국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