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석 수원시장예비후보 출정식,‘고장난 수원’을 ‘대박 수원’으로 바꾸겠다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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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석 수원시장예비후보 출정식,‘고장난 수원’을 ‘대박 수원’으로 바꾸겠다 강조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03.11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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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홍문종 시무총장 등 1천여명 참석 성황
박흥석 수원시장예비후보 11일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 남경필, 원유철, 김영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지지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고장난 수원’을 ‘대박 수원’으로 바꾸겠다 강조하고 있다. 정대영 기자ⓒ경기타임스

"고장난 수원’을 ‘대박 수원’으로 바꾸겠습니다"

박흥석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1일 “농부는 거름과 왕겨 톱밥을 들녘에 뿌리고 땅을 뒤업고 고랑을 파는 각고의 노력 끝에 씨를 뿌리는 봄을 준비하듯 정치도 자신의 뼈를 깍는 고통과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준비해 가는 과정”이라며 “언론, 기업, 정당활동을 통해 익힌 융합된 통찰력으로 ‘고장난 수원’을 ‘대박 수원’으로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또 박 예비후보는 “지난 4년동안 여러분들은 최고의 밥상을 받아 본적이 있습니까”라고 묻고 “경제, 교육, 치안 불안에 이념불안까지 겹쳐 흉흉한 수원시민들의 자존심을 되찾는 건강한 보수의 홀씨를 뿌리겠다”며 “자녀들이 불안하지 않고 또 좋은 일자리를 얻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기틀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전국 최고수준의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투자유치센터 설치로 10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분당선 화성 연결로 지역개발을 유도해 변방으로 추락하고 있는 수원시를 대박시로 들겠다”며 “수원의 역사를 바꾸는 85일동안 제가 흘린 땀의 월계관을 여러분들께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박흥석 수원시장예비후보 11일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 남경필, 원유철, 김영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지지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고장난 수원’을 ‘대박 수원’으로 바꾸겠다 강조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흥석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11일 수원시 권선구 효원로 시청사거리 선거캠프에서 홍문종 중앙당 사무총장,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남경필, 원유철, 정병국(이상희 여사 대신 참석)국회의원과 김영선 전 국회의원, 유승우(이천).김명연(안산)국회의원, 반종원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장, 도.시의원, 내외빈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에 앞서 홍 사무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6.4 지방선거는 대통령선거의 완결판이며 대통령 통치철학을 실천하는 중요한 선거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말하고 “박흥석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어려서부터 죽마고우로 지내온 사이로 수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사랑하는 박 예비후보가 대박시장이 되도록 밀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사랑하는 박흥석 후보를 소개합니다’라고 환호를 이끈 남경필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방선거에서 참패하고 식물 대통령이 된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경기도에서 이번 지방선거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며 “수원시장 선거는 아름다운 경선, 당당한 경선을 통해 하나로 합해져 본선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유철 의원은 “수원고법 설치법안을 발의해 성공한데는 박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언론인, 당 대변인, 당협위원장으로 수원고법 설치에 많은 역할을 해 왔기에 가능했다” 며 “수원시는 중앙정부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특례시 지정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박 예비후보가 시장이 되면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두 대박이 수원시의 발전을 활짝 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선 전 의원은 “박 예비후보는 누구보다 수원을 사랑하는 지역출신으로 언론활동과 기업활동을 하면서 지역민들과 함께 해 왔고 또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를 꾸준히 준비해온 장본인”이라고 소개하고 “경기도를 8개권역으로 나눠 개발하는 저의 계획이 수원시과 유기적으로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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