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해왕)은 새봄맞이 대청소 집중기간을 맞이하여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동절기 동안 쌓인 각종 쓰레기와 생활폐기물, 대형폐기물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작업을 실시 하였다.
특히, 가로변에 집중적으로 식재되어 있는 쥐똥나무 사이에 쌓여있는 각종쓰레기 및 낙엽을 송풍기를 활용하여 청결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각종 쓰레기가 도로변에 날리지 않도록 노면청소차량 6대를 투입하여 도로변 쓰레기를 일시에 제거하는 쓰레기 처리작업을 전개하였다.
이해왕 영통구청장은 “가로변 쥐똥나무 밑은 겨울철 동안 유해충 및 기생충의 서식지로 해빙기를 맞이하여 전염병 등 각종 질병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상황인데 쥐똥나무 주변이 깨끗하고 청결하게 정비되어 새봄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대청소를 통하여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성숙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가로화단 정비에 14일까지 주요도로변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