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지방세 납부 편의를 위해 1인 1전용 계좌를 도입, 10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시는 그동안 지방세 고지서별로 가상계좌를 생성해 부여했다.
이에 시민은 고지서마다 각각의 가상계좌에 지방세를 입금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하기 위해 1인 1전용 계좌를 도입했다.
가상계좌를 통한 지방세 수납 비율은 2012년도 기준으로 280만건 가운데 40% 110만건 이상이다.
시는 앞으로 상하수도 요금과 과태료 등에 대해서도 전용계좌로 통합해 운용할 방침이다.
류희순 세정과장은 "이번에 도입된 전용계좌는 평생 가상계좌로, 효율적인 업무진행은 물론 납세자들이 많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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