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상반기부터 관내 초·중학교에 친환경 유기농 김치를 공급한다.
4일 센터는 관할 교육지원청, 학생, 학부모 등과 함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유기농 김치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센터는 유기농 김치가 일반 김치에 비해 1.5∼2배 정도 가격이 비싸 공급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도에서 20%를 지원받아 유기농 김치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센터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유통체계와 생산지를 점검해 결과를 홈페이지(http://agucfc.or.kr)에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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