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청소년문회의집 전국수련시설종합평가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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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청소년문회의집 전국수련시설종합평가 최우수상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4.02.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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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가 시행한 ‘2013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돼, 지난 26일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02년 11월 영통구 수원시체육문화센터 3층에 개관한 이래 영통구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문화를 조성해 왔다. 매년 4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교연계사업, 문화예술교육,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0년 1월에는 영통2동에 단독건물을 건립해 재개관했다. 

2004년에는 문화관광부 선정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2008년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선정 청소년자원봉사마일리지대회 최우수상, 2012년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수여하는 ‘도전 에너지 교실’ 우수 운영기관 등을 수상했고, 2013년 경기도 청소년활동 종합시상식에서 청소년참여부문 최우수기관과 최우수지도자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종합평가는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해 지난해 6~9월 전국의 청소년문화의집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종합평가의 평가 대상 및 방법은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 청소년 이용 실태, 지자체 지원실적 등 25개 지표로 산출했고, 평가위원은 청소년 관련학과 대학교수,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맡았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문화의집이 청소년수련시설로써 지역의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친화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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