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복지위원협의회(회장 김광영)는 20일 수원 중앙양로원을 찾아 자원봉사를 펼쳤다.
구는 새봄을 맞아 어르신들이 계신 각방을 돌며 이불을 털고, 묵은 먼지를 닦아내며 추운 겨울을 지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봄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봉사 후 가진 회의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 방문·지원 등에 대한 후기와 각종 복지시책에 대한 정보를 나누며 복지위원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영 회장은 “28명으로 구성된 복지위원들이 매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보람을 느끼고 있고, 각자의 위치에서도 우리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돌아보고 최일선에서 현미경 복지를 실현하며 지속적인 봉사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