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우정읍 주곡리 161-36번지 외 4필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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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우정읍 주곡리 161-36번지 외 4필지 선정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2.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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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및 생활폐기물자원화시설 설치 입지로 지정폐기물매립장으로 사용하던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 161-36번지 외 4필지를 선정했다.
 
시는 음식물류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원화시설 입지 후보지 공개 모집과 시의원, 전문가, 주민 등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정읍 주곡리 161-36번지외 4필지를 최종 입지로 선정한 것이다.
 
우정읍 주곡리 161-36번지 외 4필지는 지난 1987년 9월부터 환경부에서 지정폐기물 매립장으로 사용되던 곳으로 2002년 민간업체에 매각된 후 업체의 부도로 장기간 방치와 사후관리 미비로 매립장의 안전성 및 환경오염 사고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되고 있었다.
 
시는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향후 부지 매입 및 입지 결정 고시를 거쳐 최첨단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재활용선별시설 등을 갖춘 친환경 폐기물 클러스터를 2017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058억원이 투입된다.
 
시 환경자원과는 “매립장 재정비를 통해 친환경 폐기물 클러스터(cluster)가 조성되면 써 자립형 선진 청소행정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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