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과학교육원,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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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과학교육원,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 운영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2.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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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과학교육원(원장 김제홍)은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 운영을 시작한다.

도교육청은 2014년부터 양육시설 뿐만 아니라 원곡초(안산), 미원초(가평)등   다문화학생들이 많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를 찾아가는 등 총 11   개 기관을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천체관측체험활동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09년 2개 시설, 2010년 4개 시설, 2011년 5개 시설, 2012년 8개 시설, 2013년 10개 시설을 방문 지금까지 총     1872명의 학생들이 별, 은하, 행성, 달 등을 관측하며 우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꿈을 키우는 체험활동     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과학체험활동으로 별자리판 만들기, 간이굴절 망원경 만들기 등을 실시하며 천체관측활동으로 별자리 찾기,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달, 행성, 성단, 이중성)활동이 진행된다.
 
도과학교육원 김제홍 원장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교육격차해소를 위해 앞으로 양육시설뿐만 아니라 우리사회 구석구석에 있는 소외계층 학생들을 찾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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