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자원봉사센터 정기총회가 19일 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이인섭 이사장, 정명숙 센터장을 비롯해 법인이사와 정회원단체장 등 40여명의 성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의 안건으로 자원봉사센터 2013년 주요 업무사업보고 및 결산보고와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총회에는 총회 정회원 신규단체로 길라잡이봉사단, 남양난파라이온스, 러브하우스봉사단, 울리미봉사단, 처음처럼, 푸른동탄가족봉사단, 화성발안로타리클럽, V-캠프 등 8개 단체에게 신규 정회원 증서를 전달하였고, 화성민간기동순찰대, 화성의용소방연합회, 화성시공무원봉사단에게 총회 우수정회원 단체 표창장 수여가 있었으며 축하와 격려의 자리가 있었다.

2014년에는 V-캠프 거점센터 3개소 증설, 베이비부머 자원봉사단 육성 확대, 통일가족만들기(북한이탈주민 대상 프로그램), 전문봉사단 구축 강화 등을 중점사업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9만여 자원봉사자와 830여개 자원봉사단체의 역동적 활동을 다짐하였다.

전철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